서전기전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에 올랐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서전기전은 시초가보다 1200원(15.00%) 뛴 9200원을 기록 중이다.
서전기전은 이날 공모가 6500원보다 약 23% 오른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서전기전은 변압기, 발전기, 배전반 등 전력 에너지를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전력 인프라에 사용되는 중전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서전기전은 특히 스위치기어 분야에 주력하고 있고, 친환경 축소형 배전반, 고압 배전반, 모듈형 저압 배전반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48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억원과 57억원이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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