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남양뉴타운 도시개발지구 주변도로인 지방도313호선 확장 및 남양IC 개량공사의 대행개발 사업 시행자를 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남양뉴타운지구는 LH가 수도권 서남부에 총면적 256만5000㎡ 규모로 조성 중인 신도시다.
총 사업비는 약 338억원으로, 선정된 건설사에게는 지구 내 현물대상토지를 공급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60~85㎡ 면적의 공동주택지 2필지(분양 1, 임대1)와 일반상업용지 5필지다. 대금납부는 계약일로부터 5년간 무이자로 가능하다.
입찰신청과 낙찰자 결정은 10일, 도급 및 용지매매계약은 19일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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