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중견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앞으로 상장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 컨설팅, 상장설명회 공동 개최 등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중견기업의 발전과 상장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상장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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