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노바렉스, 급등하며 ‘강세’

코스피 지수가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 라는 악재에도 큰 폭의 하락 없이 약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9.42p(▼1.48 -0.07%) 코스닥은 560.26p(▲1.32 +0.24%)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12500원으로 확정 공모가가 발표된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이 1만4800원(▼200, -1.33%)으로 하락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 노바렉스가 1만5100원(▲800, +5.59%)으로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1750원(▼250, -1.14%)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9200원(▲400, +4.55%)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1만8850원(▲350, +1.89%), 4만1000원(▲450, +1.11%)으로 동반 상승 했으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57만9000원(▼4500, -0.77%)으로 하락 반전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로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2450원(▲200, +1.63%)으로 상승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으나,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8700원(▼500, -2.60%)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금융 관련 주로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900원(▲150, +1.40%)으로 반등했으며, 현대차 계열 여신전문 금융 사 현대캐피탈이 3만6000원(▲500, +1.41%)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홈쇼핑 업체 홈앤쇼핑이 3만500원(▼500, -1.61%)으로 하락했고,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8100원(▼50, -0.61%)으로 소폭 밀려났다.
하지만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7만3750원(▲1000, +1.37%)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250원(▲250, +3.57%)으로 큰 폭으로 올랐으며,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와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각각 7700원(▲200, +2.67%), 16만4500원(▲1500, +0.92%)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