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는 아파트 신규 분양이 대폭 줄어 전국 기준 물량이 1만7000여 가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분양물량이 10년 이래 최대 규모였지만 8월 분양시장은 본격 비수기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36.4%가량 감소한 1만766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지난해 8월 1만7119가구 대비 32% 감소한 1만1567가구가, 지방은 43% 감소한 61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중 서울은 2700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작년 5359가구 대비 50%가량 물량이 줄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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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36.4%가량 감소한 1만766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지난해 8월 1만7119가구 대비 32% 감소한 1만1567가구가, 지방은 43% 감소한 61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중 서울은 2700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작년 5359가구 대비 50%가량 물량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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