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가 대한지방행정공제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기관경고'를 내렸다. 작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데 따른 조치다.
안행부 관계자는 "행정공제회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짓고 기관경고를 부과했다"며 "최근 수년 간 계속된 적자운영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11일 밝혔다. 다만 대의원들로부터 해임 요구를 받고 있는 이사장과 부이사장에 대해선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로부터 공제기금을 조성해 운용하는 행정공제회는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와 더불어 3대 공제회 중 한 곳으로 꼽힐 정도로 덩치가 큰 곳이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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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관계자는 "행정공제회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짓고 기관경고를 부과했다"며 "최근 수년 간 계속된 적자운영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11일 밝혔다. 다만 대의원들로부터 해임 요구를 받고 있는 이사장과 부이사장에 대해선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로부터 공제기금을 조성해 운용하는 행정공제회는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와 더불어 3대 공제회 중 한 곳으로 꼽힐 정도로 덩치가 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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