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외국 제조업 지표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글로벌 경기가 코스피 향배를 가를 전망이다.
다음달 1일 발표되는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PMI 내 투입물가지수와 원재료 구매량 등 선행 지표들이 양호하다"며 "중국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 박스권 하단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6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비농업부문 고용이 20만개 이상 늘어나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다. 유럽에서도 이날 공개되는 마킷 제조업 PMI 지수가 3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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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발표되는 중국 국가통계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PMI 내 투입물가지수와 원재료 구매량 등 선행 지표들이 양호하다"며 "중국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 박스권 하단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미국에서는 6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비농업부문 고용이 20만개 이상 늘어나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해석이 가능하다. 유럽에서도 이날 공개되는 마킷 제조업 PMI 지수가 3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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