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이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세아특수강은 전일 대비 2.68% 오른 3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함과 동시에 자동차향 수요가 증가세에 있어 세아특수강의 제품 판매량이 사상최고치인 120만톤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세아특수강과 포스코의 합작법인인 포스세아의 3만톤 규모 중국 제2공장이 오는 8월부터 가동한다"며 "중국 제1법인의 CHQ Wire 공장 가동률이 100%에 근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제2공장 가동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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