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5일 아이센스에 대해 2분기에 최대 분기 실적 경신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어난 222억원, 영업이익은 31.3% 뛴 4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을 밑돌았다"면서도 "향후 신규 시장 공급 확대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늘어난 254억원,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58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원주공장 1개 라인 추가와 설비효율화, 거래처 확대 또 혈당스트립의 미국 공급 확대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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