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펀드'로 자리잡고 있는 롱숏 펀드시장에서 규모는 작지만 수익률이 높은 후발주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펀드평가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인 29개 롱숏 펀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대신멀티롱숏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ClassA)'로 6.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가 평균 3.79% 손실을 냈고 롱숏 펀드마저 평균 0.28% 손실을 낸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익률이다.
가치투자의 원조격인 강방천 회장이 이끄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해피드림투게더증권자투자신탁1[주식혼합]Ce'도 올해 들어 3.30%의 수익률을 올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롱숏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A' 역시 올해 들어 1.43%의 수익을 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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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펀드평가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인 29개 롱숏 펀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대신자산운용이 지난해 11월 내놓은 '대신멀티롱숏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ClassA)'로 6.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가 평균 3.79% 손실을 냈고 롱숏 펀드마저 평균 0.28% 손실을 낸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익률이다.
가치투자의 원조격인 강방천 회장이 이끄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에셋플러스해피드림투게더증권자투자신탁1[주식혼합]Ce'도 올해 들어 3.30%의 수익률을 올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롱숏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A' 역시 올해 들어 1.43%의 수익을 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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