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계제조업체 유니드코리아가 전ㆍ현 대표이사의 경영권 분쟁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유니드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4.99%(127원) 상승한 9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장 마감 뒤 회사 측은 조규면 전 대표이사가 자신의 지위보전과 김경회 현 대표이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공시했다.
공장 자동화 설치ㆍ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는 유니드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94억원으로 전년보다 72.48% 줄어드는 등 경영 악화에 빠져 있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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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유니드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4.99%(127원) 상승한 9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장 마감 뒤 회사 측은 조규면 전 대표이사가 자신의 지위보전과 김경회 현 대표이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공시했다.
공장 자동화 설치ㆍ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는 유니드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94억원으로 전년보다 72.48% 줄어드는 등 경영 악화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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