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층 건물을 지은 대원플러스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Red-Dot) 본상을 수상했다.
대원플러스건설은 10일 발표된 레드닷 디자인상 심사 결과 건축 및 도시디자인 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금까지 건축 및 도시디자인 분양에서 수상한 건축물들은 모두 공원이나 도서관, 박물관, 교회 등 공공시설이지만 주거용 건축물로 수상한 것으은 세계 최초다.
대원플러스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인증된 해운대 두산위브더 제니스(높이 299.9m)를 설계, 디자인했다.
대원플러스건설은 주거용 건축물 외에도 해상케이블카, 테마파크, 관광, 바이오, 해외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53개국에서 출품된 수천편의 디자인 결과물을 대상으로 40명의 세계적 디자이너의 심사를 거처 선정됐다.
해운대 두산위브더 제니스는 안전성은 물론 건물의 미적 아름다움과, 조경, 조명, 실내 인테리어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바다 등 자연 경관과 인공물의 조화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주거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디자인상,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본상을 수상할 경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매년 출품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7일 레드닷 본사가 있는 독일의 에센에서 열린다.
[부산 = 박동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원플러스건설은 10일 발표된 레드닷 디자인상 심사 결과 건축 및 도시디자인 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금까지 건축 및 도시디자인 분양에서 수상한 건축물들은 모두 공원이나 도서관, 박물관, 교회 등 공공시설이지만 주거용 건축물로 수상한 것으은 세계 최초다.
대원플러스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인증된 해운대 두산위브더 제니스(높이 299.9m)를 설계, 디자인했다.
대원플러스건설은 주거용 건축물 외에도 해상케이블카, 테마파크, 관광, 바이오, 해외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53개국에서 출품된 수천편의 디자인 결과물을 대상으로 40명의 세계적 디자이너의 심사를 거처 선정됐다.
해운대 두산위브더 제니스는 안전성은 물론 건물의 미적 아름다움과, 조경, 조명, 실내 인테리어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바다 등 자연 경관과 인공물의 조화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주거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디자인상,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본상을 수상할 경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매년 출품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7일 레드닷 본사가 있는 독일의 에센에서 열린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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