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장(본부장급)에 이종석 전 포스코ICT 컨설팅사업부 이사가 임명됐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한달여간 빅데이터 전문가를 물색한 끝에 이종석 본부장을 스카우트 하는데 성공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본부장에 대해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데이터 속에 숨어 있는 상관관계를 발견해 정보를 추출해 내고 의사 결정에 이용하는 과정)'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 및 동력공학 석사를 마쳤다.
신한카드는 작년 12월 조직개편을 하면서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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