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금융업체인 CXC종합캐피탈이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급등했다.
18일 CXC종합캐피탈은 전날 종가보다 13.74% 오른 869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3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인수가 무산돼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CXC종합캐피탈은 지난해 7월 모기업인 솔로몬저축은행 영업정지 후 매물로 나온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XC종합캐피탈은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다 지난달 19일 거래가 재개됐다.
[강봉진 기자]
18일 CXC종합캐피탈은 전날 종가보다 13.74% 오른 869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3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인수가 무산돼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CXC종합캐피탈은 지난해 7월 모기업인 솔로몬저축은행 영업정지 후 매물로 나온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XC종합캐피탈은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다 지난달 19일 거래가 재개됐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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