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교도 통신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국 긴급 전화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8.6%로 지난달 25일 실시한 조사에 비해 7.9%포인트 급락하면서 두 달만에 50%대를 밑돌았습니다.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우정사업 민영화 법안을 반대했다가 자민당에서 쫓겨난 탈당파 의원 11명을 최근 복당시킨데 대한 비판적 여론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도 통신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국 긴급 전화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8.6%로 지난달 25일 실시한 조사에 비해 7.9%포인트 급락하면서 두 달만에 50%대를 밑돌았습니다.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우정사업 민영화 법안을 반대했다가 자민당에서 쫓겨난 탈당파 의원 11명을 최근 복당시킨데 대한 비판적 여론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