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연계펀드, ELF 투자자들이 조기상환일의 대량 매물로 조기상환이 무산되면서 막대한 원금 손실을 봤다며 외국계 금융사 2곳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법무법인 한누리에 따르면 ELF 상품인 '아이아낌없는 2star(투스타) 파생상품 투자신탁 3호' 투자자들은 메릴린치인터내셔널과 로열뱅크오브캐나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8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한누리 측은 "1차 조기상환 기준일 당시 장 막판 대우증권에 대량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 때문에 조기상환이 무산됐고 결국 50%에 가까운 원금 손실을 기록하며 만기 상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법인 한누리에 따르면 ELF 상품인 '아이아낌없는 2star(투스타) 파생상품 투자신탁 3호' 투자자들은 메릴린치인터내셔널과 로열뱅크오브캐나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8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한누리 측은 "1차 조기상환 기준일 당시 장 막판 대우증권에 대량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 때문에 조기상환이 무산됐고 결국 50%에 가까운 원금 손실을 기록하며 만기 상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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