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의 애리조나주 템피 소재 선거운동 사무실에 총격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각 24일 NBB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템피 경찰은 "우리는 23일 민주당 선거운동 사무소에서 총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손상을 발견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다행히 총격 당시 사무실 내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7일 애리조나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두 차례나 일어난 가운데 발생한 총격이라, 대선을 앞두고 폭력 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달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현지시각 24일 NBB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템피 경찰은 "우리는 23일 민주당 선거운동 사무소에서 총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손상을 발견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다행히 총격 당시 사무실 내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27일 애리조나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가 두 차례나 일어난 가운데 발생한 총격이라, 대선을 앞두고 폭력 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달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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