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다니엘의 영향으로 대홍수가 발생한 리비아에서 현재까지 5천3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리비아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전날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2천여 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겁니다.
여기에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도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무정부 상태인 리비아의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만큼,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구조대 파견과 구호물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
전날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2천여 명이었는데, 하루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겁니다.
여기에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도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무정부 상태인 리비아의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만큼, 실종자 수색을 위한 구조대 파견과 구호물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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