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이라크의 총선이 연기된 것과 상관없이 전투 병력 철수를 8월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미국의 고위 관료가 밝혔습니다.
레이먼드 오디어노 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사령관은 "3월 7일로 예정된 이라크의 총선까지는 10만 명 정도의 미군 병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거 60일 정도 후에 이라크가 안정된 기반에 올랐는지 평가한 다음 병력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8월 말까지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하고 나머지 주둔 병력은 2011년까지 철수할 방침을 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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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오디어노 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사령관은 "3월 7일로 예정된 이라크의 총선까지는 10만 명 정도의 미군 병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선거 60일 정도 후에 이라크가 안정된 기반에 올랐는지 평가한 다음 병력 철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8월 말까지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하고 나머지 주둔 병력은 2011년까지 철수할 방침을 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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