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10분부터 약 10분간 진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았습니다.
윤 당선인은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긴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통화는 미국 측 요청으로 약 10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의 당선 확정 후 "당선을 축하한다. 미국과 한국, 우리 경제와 국민들 간의 동맹은 철통 같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새 대통령 당선인과 우리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노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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