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수도 사나 인근에서 납치됐던 일본인 구호요원이 석방됐다고 예멘주재 일본 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납치됐던 일본인이 풀려나 사나로 향하고 있다는 통보를 예멘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납치범들은 지난 16일 사나 인근에서 일본인을 납치한 뒤 협상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친척들의 석방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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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관계자는 납치됐던 일본인이 풀려나 사나로 향하고 있다는 통보를 예멘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납치범들은 지난 16일 사나 인근에서 일본인을 납치한 뒤 협상 과정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친척들의 석방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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