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질조사국은 알래스카 굴카나 빙하와 워싱턴주의 남 캐스케이드 빙하의 두께와 밀도를 조사한 결과, 최근 10~15년 사이 가장 급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남 캐스케이드 빙하는 매년 1.75m~2m가 녹아내려 평소보다 손실속도가 2배나 증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지질조사국의 조스버거 연구원은 이번 결과는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빙하에 미치는 영향도 전 세계적임을 알려주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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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 캐스케이드 빙하는 매년 1.75m~2m가 녹아내려 평소보다 손실속도가 2배나 증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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