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백두산과 인접한 중국 지린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 사이에 백두산의 화산 활동 재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5일) 저녁 8시 8분쯤, 지린성 바이산시 징위현과 푸송현 경계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주민들은 저녁 식사를 하는데 밥상이 심하게 흔들리고 컵이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심한 진동을 느꼈으며 20분가량 휴대전화가 불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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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어제(5일) 저녁 8시 8분쯤, 지린성 바이산시 징위현과 푸송현 경계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이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주민들은 저녁 식사를 하는데 밥상이 심하게 흔들리고 컵이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심한 진동을 느꼈으며 20분가량 휴대전화가 불통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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