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이용한 국제 사기사건인 보이스피싱으로 잃었던 돈을 한국과 중국의 공조로 3년 만에 되찾았습니다.
상하이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 공안국은 국제전화를 이용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국세청 세금환급을 빙자해 거액을 편취한 일당 56명을 구속하고 사기피해금액 339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6억 4천만 원을 한국으로 돌려줬습니다.
이번에 환급되는 사기피해금액은 2차례에 걸쳐 한국에서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통해 피해자 89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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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 공안국은 국제전화를 이용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국세청 세금환급을 빙자해 거액을 편취한 일당 56명을 구속하고 사기피해금액 339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6억 4천만 원을 한국으로 돌려줬습니다.
이번에 환급되는 사기피해금액은 2차례에 걸쳐 한국에서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통해 피해자 89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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