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해 한국시각으로 5시 30분쯤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 논의에 나섰습니다.
일본 등의 요구로 소집된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15개 이사국은 핵실험 사실과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 여부 확인 절차에 이어 대북 제재 확대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의에서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이라는 것에는 이사국 간에 이견이 없을 전망이어서 제재 수위가 안보리 논의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 일본과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놓고 의견 조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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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의 요구로 소집된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15개 이사국은 핵실험 사실과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 여부 확인 절차에 이어 대북 제재 확대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의에서 안보리 결의 1718호 위반이라는 것에는 이사국 간에 이견이 없을 전망이어서 제재 수위가 안보리 논의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 일본과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놓고 의견 조율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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