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 활동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보관 중인 '사용 후 연료봉'에서 오는 10월까지 무기급 플루토늄을 8㎏가량 추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핵 전문가인 지그프리드 헤커 교수는 "북한이 영변 원자로에서 올 10월까지 8㎏의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 영변 핵시설을 모두 5차례 둘러봤던 헤커 교수는 영변 원자로에서 최대 12㎏의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영변 원자로의 출력이 일정하지 않다며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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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대학의 핵 전문가인 지그프리드 헤커 교수는 "북한이 영변 원자로에서 올 10월까지 8㎏의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 영변 핵시설을 모두 5차례 둘러봤던 헤커 교수는 영변 원자로에서 최대 12㎏의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영변 원자로의 출력이 일정하지 않다며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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