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악인이 현지시각 23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돔' 북벽을 오르다 눈사태를 만나 조난당했습니다.
국립공원 측은 조난된 한국 산악인이 떨어지는 눈과 얼음 때문에 7명으로 구성된 등반팀으로부터 고립됐다면서 그가 장비를 잘 갖추고 있으며 살아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조난된 산악인은 무전기를 갖고 있으나 언어장벽 등의 문제로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요세미티공원 구조대는 곧 헬리콥터를 띄워 구조 작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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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측은 조난된 한국 산악인이 떨어지는 눈과 얼음 때문에 7명으로 구성된 등반팀으로부터 고립됐다면서 그가 장비를 잘 갖추고 있으며 살아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조난된 산악인은 무전기를 갖고 있으나 언어장벽 등의 문제로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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