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개혁파의 기수로 꼽히는 모하마드 하타미 전 대통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한 개혁성향 모임에서 대선 후보로 엄숙하게 참여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1997~2005년 두 차례 임기 동안 친개혁, 친서방 정책을 펴 아마디네자드 현 이란 대통령과 대조적인 정치 성향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타미 전 대통령과 모하마디 전 내무장관, 또 다른 개혁파 인물인 카루비 국민신뢰당 대표 등이 출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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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미 전 대통령은 한 개혁성향 모임에서 대선 후보로 엄숙하게 참여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1997~2005년 두 차례 임기 동안 친개혁, 친서방 정책을 펴 아마디네자드 현 이란 대통령과 대조적인 정치 성향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타미 전 대통령과 모하마디 전 내무장관, 또 다른 개혁파 인물인 카루비 국민신뢰당 대표 등이 출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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