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후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준 시장담당 부총재가 지명됐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다 2007년 뉴욕 연준에 합류한 더들리는 지난해 3월 베어스턴스 몰락에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에 직면해 가이트너와 함께 금융기관에 대한 중앙은행의 긴급 자금대출 등 위기 대응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더들리가 최근 금융기관들의 손실 누적 등으로 금융불안이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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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다 2007년 뉴욕 연준에 합류한 더들리는 지난해 3월 베어스턴스 몰락에서부터 시작된 금융위기에 직면해 가이트너와 함께 금융기관에 대한 중앙은행의 긴급 자금대출 등 위기 대응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더들리가 최근 금융기관들의 손실 누적 등으로 금융불안이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어떤 대응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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