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가 오는 17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 임시총회에 앞서 아시아권 일부 정유업체에 석유 공급량을 추가 삭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소 2곳의 아시아권 정유업체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로부터 내년 1월 석유 공급을 추가로 줄일 것이란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람코는 OPEC의 하루 150만 배럴 감산 선언에 이어 이달 모든 아시아권 정유업체에 대한 석유 공급량을 5%가량 줄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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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최소 2곳의 아시아권 정유업체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로부터 내년 1월 석유 공급을 추가로 줄일 것이란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람코는 OPEC의 하루 150만 배럴 감산 선언에 이어 이달 모든 아시아권 정유업체에 대한 석유 공급량을 5%가량 줄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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