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는 미군이 무단으로 국경을 침범해 자국 내 마을을 공습한 데 따른 보복 조치로 다마스쿠스에 있는 미국인 학교와 문화센터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시리아 관영 사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6일 미군 특수부대원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시리아 동부 지역의 한 마을을 공격해 8명을 사살했습니다.
미군은 이 마을이 이라크로 들어오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송출 근거지 중 한 곳으로 판단하고 공격작전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미군의 야만적인 범죄는 국가테러리즘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국을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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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미군 특수부대원들은 헬리콥터를 타고 시리아 동부 지역의 한 마을을 공격해 8명을 사살했습니다.
미군은 이 마을이 이라크로 들어오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송출 근거지 중 한 곳으로 판단하고 공격작전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미군의 야만적인 범죄는 국가테러리즘의 정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국을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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