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장기간 적대 관계를 유지했던 북아프리카의 리비아를 방문하고 무아마르 카다피 최고지도자와 회담을 가졌습니다.미국 국무장관이 리비아를 방문하기는 55년 만에 처음으로, 두 사람은 양국 관계의 완전 정상화와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라이스 장관은 회담을 마친 후 수년간 바른 방향으로진전돼 온 양국 관계가 새 국면을 맞았다며 이제 막 시작이지만 양국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놓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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