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인해 모두 13만3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미얀마 국영TV는 나르기스 희생자 수가 모두 13만3천655명으로 불어났으며 부상자 수는 1만9천359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TV는 사망·실종자 수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재난지역이 광범위한데다 악천후로 인해 그동안 제대로 인명피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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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영TV는 나르기스 희생자 수가 모두 13만3천655명으로 불어났으며 부상자 수는 1만9천359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TV는 사망·실종자 수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재난지역이 광범위한데다 악천후로 인해 그동안 제대로 인명피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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