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실시된 러시아 하원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해 부정선거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통합러시아당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러시아 공산당은 여론조사 결과 20% 이상의 득표가 예상됐지만 11%대의 지지율에 그쳤다며 선거가 조작됐다고 비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미 백악관은 러시아 선거 당일 부정행위들이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인 나토도 집회와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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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러시아당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러시아 공산당은 여론조사 결과 20% 이상의 득표가 예상됐지만 11%대의 지지율에 그쳤다며 선거가 조작됐다고 비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미 백악관은 러시아 선거 당일 부정행위들이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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