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인권 민주주의 분과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브뤼셀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를 열고 피해 할머니들로부터 증언을 들었습니다.
한국의 길원옥, 네덜란드의 엘렌 판 더 플뢰그, 필리핀의 메넨 카스티요 등 3명의 할머니는 증언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서 겪은 수모와 고통 등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습니다.
이어 세 할머니는 또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 지지결의안을 채택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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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길원옥, 네덜란드의 엘렌 판 더 플뢰그, 필리핀의 메넨 카스티요 등 3명의 할머니는 증언을 통해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서 겪은 수모와 고통 등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습니다.
이어 세 할머니는 또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 지지결의안을 채택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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