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민 3천389명이 콜레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가운데 14명이 숨졌다고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WHO에 따르면 지난 8월 콜레라가 처음 발생했던 이라크 북부의 술레이마니야, 키르쿠크 주에서 3천1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바그다드와 이라크의 18개 주 중 9개 주에서 콜레라 감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WHO는 이라크 인근 국가들에게 콜레라 확산 가능성이 있다면서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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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에 따르면 지난 8월 콜레라가 처음 발생했던 이라크 북부의 술레이마니야, 키르쿠크 주에서 3천1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바그다드와 이라크의 18개 주 중 9개 주에서 콜레라 감염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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