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 정상회담, 유로존 정상회의서 그리스 대책 논의…'핵심 논점은?'

독일 프랑스 정상회담,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존중할 것…'그리스 어떻게 되나?'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채권단 긴축안 거부가 압도적인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곧 유로존 정상회의를 개최합니다.

정부 대변인을 겸하는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총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프랑스를 찾아 올랑드 총리와 만찬을 하면서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 상황을 평가하고 공동 대처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현지시간 7일 유로존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국민투표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고,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 회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