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사건 일주일 만에 버지니아공대가 대규모 추모식을 갖고 수업을 재개하는 등 학교 정상화에 돌입했습니다.
찰스 스티거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 등 수천 명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오전 희생자 32명의 영면을 위해 종을 32차례 울리고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풍선을 하늘로 날렸습니다.
교수진과 학생들은 추모식에서 학교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풍선 1천 개를 하늘로 날려보는 것을 끝으로 추모식을 마친 뒤 각자 교수실과 교실로 향했습니다.
학교 측은 경찰의 수사와 별개로 총기난사사건의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희생자 32명의 기념비도 설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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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티거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 등 수천 명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오전 희생자 32명의 영면을 위해 종을 32차례 울리고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풍선을 하늘로 날렸습니다.
교수진과 학생들은 추모식에서 학교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풍선 1천 개를 하늘로 날려보는 것을 끝으로 추모식을 마친 뒤 각자 교수실과 교실로 향했습니다.
학교 측은 경찰의 수사와 별개로 총기난사사건의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희생자 32명의 기념비도 설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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