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우리가 관심을 두는 바는 플루토늄 생산에 의해 파생된 문제를 다루는 것이며, 동결이 아닌 핵프로그램의 포기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진전을 이뤄냈다"면서 "매우 좋은 첫날 회담이었으며 공동성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8일 미 상원 외교위 예산 청문회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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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는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진전을 이뤄냈다"면서 "매우 좋은 첫날 회담이었으며 공동성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8일 미 상원 외교위 예산 청문회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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