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미술관 지도’ ‘서경덕 교수’
일본해라고 표기되어있던 지도 표기가 삭제된 ‘보스턴 미술관 내 지도’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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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보스턴 미술관 내 한국관을 재개관하면서 벽에 붙어 있던 지도를 봤는데,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이 공백으로 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미술관은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바다에 아무런 명칭을 써넣지 않고 공백으로 남겼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여겨 ‘동해(East Sea)’라는 명칭을 쓰기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미술관 지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스턴 미술관 지도, 빈 칸으로 만족하라는건가” “보스턴 미술관 지도, 그다지 기쁜 소식은 아니다. 갈 길이 머네” “보스턴 미술관 지도, 언제까지 끌고갈 생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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