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말 베트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압박노력이 별 성과없이 끝났다고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여러 정상들에게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압박 조치를 추진했지만, 여러 장애물에 부딪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부시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북 압박 강화에 부정적인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한데 묶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면서 북한 문제에 대해 조금 더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진전은 거의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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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여러 정상들에게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압박 조치를 추진했지만, 여러 장애물에 부딪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부시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북 압박 강화에 부정적인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한데 묶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면서 북한 문제에 대해 조금 더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진전은 거의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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