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으로 북중 관계가 크게 악화한 가운데 북한 국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계획대로 베이징과 평양 간 정기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려항공은 4월 12일부터 주 3회이던 베이징과 평양 간 정기 여객 항공편을 주 5회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이 각 분야에서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게 사실이지만 경협은 지속한다는 원칙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고려항공은 4월 12일부터 주 3회이던 베이징과 평양 간 정기 여객 항공편을 주 5회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한 외교 소식통은 중국이 각 분야에서 북한에 압력을 가하는 게 사실이지만 경협은 지속한다는 원칙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