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현지시각 21일 한 신문 칼럼을 통해 16조에 달하는 국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오바마 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재정절벽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차가 커 다음 주 협상에서 접점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현지시각 21일 한 신문 칼럼을 통해 16조에 달하는 국채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오바마 케어'라고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재정절벽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차가 커 다음 주 협상에서 접점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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