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최초의 흑인 재선 대통령이 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시각 어제(6일) 밤 치러진 대선에서 재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 270명을 확보해 공화당 롬니 후보에 승리했습니다.
개표 초반 롬니 후보에 한 때 뒤지기도 했던 오바마는 최대 경합주인 오하이오주에서 근소한 우세를 보이며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이 밖에도 플로리다와 위스콘신 등 또 다른 주요 경합 지역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핵심 경합주 외에도 북동부와 중북부 지역, 그리고 55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서부 지역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미 언론은 집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선 수락 연슬을 통해 "함께 전진하자"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시각 어제(6일) 밤 치러진 대선에서 재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 270명을 확보해 공화당 롬니 후보에 승리했습니다.
개표 초반 롬니 후보에 한 때 뒤지기도 했던 오바마는 최대 경합주인 오하이오주에서 근소한 우세를 보이며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이 밖에도 플로리다와 위스콘신 등 또 다른 주요 경합 지역에서 승리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핵심 경합주 외에도 북동부와 중북부 지역, 그리고 55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서부 지역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미 언론은 집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선 수락 연슬을 통해 "함께 전진하자"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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