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의 미국 영사관에서 비자신청을 위해 제시된 여권이 위험물질로 오인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루스 베넷 미 대사관 대변인에 따르면 베를린 주재 미 영사관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3명이 알바니아 국적의 남성이 비자 신청을 위해 제시한 여권을 보고 호흡 곤란을 느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여권에서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발령됐던 위험 경보를 4시간 만에 해제했습니다.
루스 베넷 미 대사관 대변인에 따르면 베를린 주재 미 영사관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3명이 알바니아 국적의 남성이 비자 신청을 위해 제시한 여권을 보고 호흡 곤란을 느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여권에서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발령됐던 위험 경보를 4시간 만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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