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경수비대가 극동지역의 배타적경제수역에 진입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하고 선원 36명을 구금했습니다.
러시아 국경수비선은 어제(17일) 북·중·러 접경지역인 극동 연해주의 나홋카 항구 인근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며 이동하던 중국 어선들을 정지시키기 위해 경고 사격 후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류된 선박은 2척 모두 중국 동부 산둥성의 웨이하이시에서 출발한 저인망 어선으로, 이번 총격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국경수비선은 어제(17일) 북·중·러 접경지역인 극동 연해주의 나홋카 항구 인근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며 이동하던 중국 어선들을 정지시키기 위해 경고 사격 후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류된 선박은 2척 모두 중국 동부 산둥성의 웨이하이시에서 출발한 저인망 어선으로, 이번 총격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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