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남반구 최대 환락가로 이름난 호주 시드니 킹스크로스에서 이른바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해 호주 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의 맥쿼리 대학에 재학 중이던 토머스 켈리는 지난 7일 킹스크로스에서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심한 폭행을 당해 이틀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경찰은 켈리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이 그대로 있는 점으로 미뤄 가해자가 물건을 훔칠 의도는 없었으며 일종의 '묻지마 폭행'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의 맥쿼리 대학에 재학 중이던 토머스 켈리는 지난 7일 킹스크로스에서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심한 폭행을 당해 이틀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경찰은 켈리의 지갑과 휴대전화 등이 그대로 있는 점으로 미뤄 가해자가 물건을 훔칠 의도는 없었으며 일종의 '묻지마 폭행'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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