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의 한 콘도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한국인 여성의 사인 규명을 놓고 유족과 현지 경찰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숨진 여성이 묵고 있던 객실에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고 귀중품도 남아있다는 점을 들어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시신에서 멍든 부위가 발견되는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며 경찰이 무성의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숨진 여성이 묵고 있던 객실에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고 귀중품도 남아있다는 점을 들어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시신에서 멍든 부위가 발견되는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며 경찰이 무성의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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