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특수부대원들이 42년 만에 도쿄 시내에서 훈련을 벌였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육상자위대의 한 부대가 오늘(12일) 오전 도쿄에서 시가지 훈련을 벌였으며 약 15명이 총을 들고 6.8km가량을 행진했습니다.
육상자위대는 "재해에 대비하려면 시가지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자위대 안팎에서 이번 훈련이 적절한지에 대해 비판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훈련에 앞서 도쿄 주민 6명이 도쿄지방재판소에 훈련 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육상자위대의 한 부대가 오늘(12일) 오전 도쿄에서 시가지 훈련을 벌였으며 약 15명이 총을 들고 6.8km가량을 행진했습니다.
육상자위대는 "재해에 대비하려면 시가지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자위대 안팎에서 이번 훈련이 적절한지에 대해 비판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훈련에 앞서 도쿄 주민 6명이 도쿄지방재판소에 훈련 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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