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최신예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춘 이지스 순양함 '샤일로'호가 미국이 추진중인 미사일방어의 일환으로 오늘(29일) 오전 일본의 미해군 요코스카 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샤일로호는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을 탑재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요코스카 기지에 고성능 대공 레이더로 탄도미사일을 포착해, 추적할 수 있는 이지스 구축함 등이 이미 배치돼 있어 샤일로호의 배치로 MD의 본격적인 운용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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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로호는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을 탑재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요코스카 기지에 고성능 대공 레이더로 탄도미사일을 포착해, 추적할 수 있는 이지스 구축함 등이 이미 배치돼 있어 샤일로호의 배치로 MD의 본격적인 운용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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